개그맨 문세윤,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 '영광'
개그맨 문세윤,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 '영광'
  • 장진숙 기자
  • 승인 2021.12.27 12:1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세윤 "아직도 꿈꾸고 있는 것 같고 대형 몰카 같아" 소감 전해
작년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 이어 올해 대상까지 '쾌거'
.
개그맨 문세윤이 '2021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2020 KBS 연예대상' 쇼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까지 예능계의 최우량주로 떠오른 순간이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2021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고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는 27일 밝혔다. 

문세윤은 지난 25일 생방송된 '2021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2020 KBS 연예대상' 쇼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영예의 대상 트로피를 안으며 예능계 최우량주로 떠올랐다. 

문세윤은 소속사를 통해 "아직도 꿈꾸고 있는 것 같고 대형 몰카 같기도 하다. 트로피를 보고 있는데 믿기지가 않다. 올 한해 너무 사랑을 받고 즐겁게 일했다"며 "행복한 2021년이었는데 마지막에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다니 정말 감격스럽다. 너무나도 많은 은인들이 제 손 잡아주신 것 다 기억한다. 받은 만큼 돌려드리는 2022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1박 2일' 제작진, 멤버들 그리고 모든 팬분들 감사하다. '갓파더' 식구들, '트롯매직유랑단' 식구들, FNC 식구들도 모두 감사하다. 늘 지금처럼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하는 문세윤이 되겠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모든 것을 허락하고 응원해주신 주현 아버지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의 상을 안겨준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문세윤은 멤버들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로 활약하고 있고, 팀워크가 중요한 '1박 2일'에서 중심 역할을 하며 팀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어떤 멤버들과 어울려도 돋보이는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요정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문세윤은 2015년부터 7년째 출연 중인 장수프로그램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막뚱이로 먹방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냈으며 tvN '코미디 빅리그', '놀라운 토요일', KBS2 '1박 2일', '갓파더', '트롯 매직유랑단(종영)',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독보적인 센스와 예능감을  뽐내며 활약하고 있다. 

이날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값진 수상을 이뤄낸 문세윤은 앞으로 또 어떤 모습과 활약으로 시청자들과 만날지 기대를 높인다. 성실함과 꾸준함으로 어느새 대표 예능인으로 거듭난 문세윤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