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캠프 "지금 당장 만나 토론하자"
김동연캠프 "지금 당장 만나 토론하자"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2.01.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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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측, 다자토론 추진 중 소식에 "적극환영"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선캠프 측은 30일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인 징용자들의 강제노역 현장이었던 사도광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고 하는 일본에 규탄한다고 밝혔다. (사진=내외방송 DB)
새로운물결 김동연 예비 대통령 후보. (사진=내외방송 DB)

(내외방송=이상현 기자) 제3지대 정당인 새로운물결 측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측이 설연휴 전에 대선 후보 다자토론을 추진중이라고 알려진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 지금 당장이라도 만나자"고 재촉했다. 

김동영 캠프 송문희 대변인은 2일 낸 논평에서 "현실 정치판은 모든 기회가 거대 양당 후보에게 쏠림현상을 보이고 있다. 정치벤처를 창업한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에게는 5%룰로 규정된 토론의 문턱이 높기만하다. 기성 정치기득권을 확대재생산하고 공고화하는 일에 언론도 거들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송 대변인은 "정치시장에는 싱싱한 과일도 많은데 국민은 진열대에 놓인 썩은 사과와 깨진 배 중 양자택일을 강요받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국민은 대통령 후보의 자질을 제대로 알 권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청년을 위한 정책을 말하고 있는 유일한 후보가 저"라고 인터뷰했다고 전한 뒤 

"정말 그런가?. 코로나 이후의 한국경제와 미래, 글로벌을 제대로 이야기할수 있는 후보가 과연 누구인가?. 대선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든 주제에 대해 열린 토론을 한다면 국민은 준비된 미래와 확고한 비전을 가진 후보를 망설임없이 선택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촉구한다. 대통령 후보들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지금 당장 만나 국가비전에 대해 토론하자"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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