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책] 고니와 청둥오리들이 겨울나기 중인 '당정섬'
[자연산책] 고니와 청둥오리들이 겨울나기 중인 '당정섬'
  • 정동주 사진전문 기자
  • 승인 2022.01.04 19:0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하남시 당정섬에는 고니 200여 마리가 찾아와 청둥오리와 같이 겨울나기를 하고 있다. 2022.01.04. (사진=정동주 사진전문 기자)
경기 하남시 당정섬에는 고니 200여 마리가 찾아와 청둥오리와 같이 겨울나기를 하고 있다. 2022.01.04. (사진=정동주 사진전문 기자)

(내외방송=정동주 사진전문 기자) 4일 경기 하남시 당정섬에는 흔히 백조라고 불리는 고니 200여 마리가 찾아와 청둥오리와 같이 겨울나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내외방송 카메라에 포착됐다.

멸종 위기종 철새들의 도래지로 각광받고 있는 당정섬은 하남시의 대표적 자연형 생태하천인 덕풍천과 산곡천이 한강의 물줄기와 만나는 팔당대교 바로 아래 위치한 조그마한 섬이다.

당정섬은 지난 1986년부터 10여 년간 한강종합개발사업에 따른 골재 채취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가 최근 자연적인 퇴적작용으로 다시 생긴 섬이다. 주변 수심이 앝아 다양한 미생물과 수서곤충, 어류의 서식으로 먹이가 풍부하고 강폭이 넓어 큰고니를 비롯해 겨울철새들에게 최적의 먹이터이자 쉼터로 자리 잡았다.

4일 경기 하남시 당정섬에 고니 200여 마리가 찾아와 청둥오리와 같이 겨울나기를 하고 있다. 2022.01.04. (사진=정동주 사진전문 기자)
4일 경기 하남시 당정섬에 고니 200여 마리가 찾아와 청둥오리와 같이 겨울나기를 하고 있다. 2022.01.04. (사진=정동주 사진전문 기자)
경기 하남시 당정섬에는 고니 200여 마리가 찾아와 청둥오리와 같이 겨울나기를 하고 있다. 2022.01.04. (사진=정동주 사진전문 기자)
경기 하남시 당정섬에는 고니 200여 마리가 찾아와 청둥오리와 같이 겨울나기를 하고 있다. 2022.01.04. (사진=정동주 사진전문 기자)

 

정동주 사진전문 기자
정동주 사진전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