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민미술관, 2022년 다채로운 전시 및 프로그램 선보여
일민미술관, 2022년 다채로운 전시 및 프로그램 선보여
  • 장진숙 기자
  • 승인 2022.01.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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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기획전, 1개의 개인전, 연례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구성
일민미술관은 매해 다채롭고 이색적인 전시를 열어 눈길을 끈다. 올해에도 동시대성, 시상성, 대중성에 기반해 여러 기획전, 개인전 등 전시회를 준비했다. (사진=일민미술관)
일민미술관은 매해 다채롭고 이색적인 전시를 열어 눈길을 끈다. 올해에도 동시대성, 시상성, 대중성에 기반해 여러 기획전, 개인전 등 전시회를 준비했다. (사진=일민미술관)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2022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일민미술관은 미술관의 대중문화 자산과 역량, 소장품을 활용, 다채로운 전시 및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시대성, 시사성, 대중성에 기반한 올해 기획은 2개의 기획전, 1개의 개인전, 연례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소장품 등 미술관 역량이 제도적 활용과 기여, 대중문화에 관한 예술, 사회학적 접근 제시, 폭넓은 동시대 미술 관객 계발을 목표로 진행된다. 

일민미술관은 이러한 접근을 통해 디자인, 패션 등 인접 분야와 협업하고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며, 예술과 시민사회간의 유기적 소통을 확장하려 한다. 

상반기 4월부터는 기획전인 '언커머셜(UNCOMMERCIAL): 상업사진과 인물 1984-2022'를 개최한다. 1959년 국내 최초로 광고사진 스튜디오를 설립한 김한용을 비롯, 한국 대중문화의 폭발적 성장을 이끈 사진가들 그리고 상업사진의 활로를 개척한 후세대 작가들의 실천을 사회·문화적, 미학적 관점에서 조망한다. 

하반기 10월부터는 기획전 '뉴트레디션(Newtradition)'을 개최한다. 한국 전통화의 소재와 물질, 표현 기법에 대한 실험을 이어가고 있는 도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전통화의 현재를 가늠하고 그 가능성을 탐구한다. 

8월에는 오민의 개인전 'P-텍스처'가 열린다. 오민은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21' 참여 이후 처음 가지는 이번 개인전에서 시간에 관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일민미술관은 전시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문학 썸머스쿨'은 전문가 뿐 아니라 깊이 있는 문화 향유에 관심을 가진 시민 관객을 위해 동시대 시각문화 이론을 소개하는 여름 특강이다. 미술관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역자후기'는 오는 8일 열리는 23번째 순서를 시작으로 분기마다 개최된다. 

이번 23번째 '역자후기'는 프랑스 법학자 장-피에르 보(Jean-Pierre Baud)의 '도둑맞은 손(L'affaire de la main volée)을 번역한 인류학자 김현경을 초대해 우리의 몸, 인격, 존엄 그리고 美의 관계를 탐구한다. 

매해 심도있고 이색적인 전시를 펼치는 일민미술관은 올해에도 풍성한 기획전, 개인전 등을 준비했다. 서울에서 가장 바쁜 일상을 캐치할 수 있는 곳 중 하나인 종로 한복판에서 예술적 감성과 느낌을 즐겨보고 되새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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