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화해와 협력을 위해 북한이탈주민에게 떡국떡 전달
(내외방송=권혜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은 숭의동지회에서 지난 24일 북한이탈주민 200세대에 떡국떡 400만원 지원하는 설맞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순 전국여성협의회장, 숭의동지회 회장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정영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전국에 있는 탈북자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코로나19에 지쳐있지만 모두 힘을 내 희망찬 2022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에서 거주 중인 탈북자를 우리나라로 오게 하고 탈북자를 위하는 것이 통일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에 출범해 지난 66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단체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자체 봉사활동은 물론 23개 시·군청 및 여러 단체들과 협력하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속해 나가고 있다.
(영상편집=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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