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2월 25일까지 모집
과정별 10명 이내, 교육비는 무료
과정별 10명 이내, 교육비는 무료

(내외방송=박인숙 기자) 경기도 하남시는 올해 도시재생대학 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하남시에 따르면 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이 마을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마을디자인과 도시재생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시민 교육이다.
하남시는 지난 3년 동안 5기에 걸쳐 수료생을 배출해 왔으며, 올해도 상반기와 하반기 2기에 걸쳐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기로 했다.
상반기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다. 다음달 2일부터 과정별로 개강해 5월 6일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분야별 모집은 ▲마을디자인 대학 ▲도시브랜딩 대학 ▲도시환경 대학 ▲도시재생 3D 대학 ▲스마트 도시재생 대학 5개 과정이다.
참가인원은 과정별 10명 이내로, 교육비는 무료다.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하남시민 또는 하남시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궁금한 내용은 하남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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