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연구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미취학 보호 아동 지원한다
동심연구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미취학 보호 아동 지원한다
  • 정지원 기자
  • 승인 2022.02.1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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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로 [다함께:품다]' 사회공헌 협약식 진행
결연 연계 통해 보육, 긴급 의료비, 정서적 지지 등 지원
동심연구소와 초록어린이재단이 국내 미취학 아동 결연 후원을 위한 '행복으로 [다함께:품다]' 사회 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동심연구소)
동심연구소와 초록어린이재단이 국내 미취학 아동 결연 후원을 위한 '행복으로 [다함께:품다]' 사회 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동심연구소)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국내 최대 유아교육 전문연구소 '동심연구소'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을 잡고 국내 미취학 아동 결연 후원을 함께 한다.

동심연구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1일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행복으로 [다함께:품다]'라는 이름의 사회 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

'행복으로 [다함께:품다]'는 동심연구소가 개발한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품:다] 캠페인'이 함께하는 기부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미취학 보호 아동에 대한 결연 연계를 통해 보육과 긴급 의료비, 학습 지원 및 성장에 필요한 정서적 지지 등 세상에 홀로 남겨진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다함께:품다]는 사회정서학습(SEL)을 기반으로 한 '우리아이 행복 프로젝트' 제휴 기관과 함께 교육을 통한 선한 나눔을 실천하며 전국 3000여 개의 유아 교육 기관과 함께 한다.

3월에 시작되는 이 프로젝트는 제휴 기관의 아이들과 부모님, 선생님과 원장님이 가정 연계 활동과 교육 참여 후기를 남기면 동심연구소가 매월 후기를 집계해 '[품:다] 캠페인'에 기부한다.

이를 통해 약 30여 명의 유기, 아동 학대 피해, 무연고 등 보호 대상 아동을 매월 후원할 수 있게 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여승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왼쪽)과 최경근 동심연구소 상무이사(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심연구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여승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왼쪽)과 최경근 동심연구소 상무이사(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심연구소)

최경근 동심연구소 상무이사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부모님과 선생님, 그리고 원장님들과의 연대를 통해 보호 아동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선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승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은 "연간 발생하는 보호 아동수는 4000명"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동심연구소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미취학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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