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안 하기, 뒤에 숨지 않기'...윤석열, "대통령 되면 두 가지는 꼭지키겠다"
'혼밥 안 하기, 뒤에 숨지 않기'...윤석열, "대통령 되면 두 가지는 꼭지키겠다"
  • 권희진 기자
  • 승인 2022.02.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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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에서 활발한 스킨십과 당당한 외교 통해 대한민국 국격 올릴 것"
"전쟁의 폐허 속 우리나라 일으켜 세운 것은 탁월한 외교적 결단 때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향해 "중국과 한국의 관계를 갈라치기하며 분열과 증오를 통한 고도의 대선전략을 짜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내외방송 DB)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사진=내외방송 DB)

(내외방송=권희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3일 '혼밥 안 하기, 뒤에 숨지 않기'. "대통령이 되면 이 두 가지는 꼭 지키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같이 말하면서 "저 윤석열은 국제사회에서의 활발한 스킨십과 당당한 외교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지난 70년, 전쟁의 폐허 속에서 우리나라를 일으켜 세운 것은 탁월한 외교적 결단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강대국 사이에 위치한 우리나라에게는 무엇보다 외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경제 문제에 있어서도, 날이 갈수록 외교가 중요해지고 있다. 코로나 백신 기술을 가진 극소수 국가들과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경험했다"며 "첨단산업, 에너지 분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세계 선진국 정상들과 머리를 맞대고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을 찾는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우리 국민들은 직접 발로 뛰며 글로벌 세일즈를 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고 했다. 

윤 후보는 "해외에 나갔을 때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 동포 여러분의 뿌리가 대한민국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운 세상을 만들겠다"며 "국내에서 군림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국제무대에서 인정받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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