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오미자로 노화를 잡을 수 있다면?
[건강상식] 오미자로 노화를 잡을 수 있다면?
  • 권혜영 기자
  • 승인 2022.03.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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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건강상식입니다.

왜 어떤 사람은 실제 나이보다 더 어려 보이고 젊다고 느낄까요?

반면에 왜 어떤 사람은 실제 나이보다 더 늙어 보일까요?

우리는 나이를 먹으면서 피부에 주름이 지고 거칠어지고, 활력이 떨어지는 등 몸이 늙어가는데, 노화를 막을 방법은 절대로 없을까요?

의학의 발달로 기대 수명이 길어지자 인류의 공통적 염원인 '불로장생'과 '동안'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요즘이죠.

세월의 흔적이자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노화'는 사실 관리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그 시기를 늦출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오미자'입니다.

'오미자'는 기관지와 기억력 향상에 좋은 것으로 유명하지만 '항노화'에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오미자의 모든 세포들을 분석해 항노화의 중요한 물질은 쉬잔드린 유전자를 발견했습니다.

오미자는 단맛, 짠맛, 쓴맛, 신맛, 매운맛 5가지 맛을 내 붙여진 이름으로 동맥경화 억제, 고혈압 예방, 혈관질환 개선과 항노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나라에서 식품 원료나 약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오미자에만 존재하는 항노화 물질인 쉬잔드린을 통해 노화를 방지하고 동맥경화와 고혈압 예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미자의 '청순' 품종에 쉬잔드린의 함유량을 증가시켜 품종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으로의 오미자의 미래,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내외방송 건강상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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