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민주당, 정쟁 멈추고 국민만 봐야"
허은아, "민주당, 정쟁 멈추고 국민만 봐야"
  • 권희진 기자
  • 승인 2022.03.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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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아직도 172석 가졌다는 오만과 독선에서 벗어나지 못해"
"민생 외면하는 정쟁·몽니와 발목잡기 근절돼야"
▲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민주당 차원에서 원팀으로 대선을 치르는 것은 상당한 마이너스 요인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힘 측에서는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사진=허은아 의원실)
▲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사진=허은아 의원실)

(내외방송=권희진 기자)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7일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고 가는 길에 더불어민주당도 정쟁을 멈추고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이날 낸 논평에서 "우리 국민께서는 77.1%라는 역대급 투표율과 함께, 제발 싸우지 말고 협치하며 '통합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는 준엄한 명령을 가장 민주적이고도 가장 현명한 방법으로 내려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과 윤석열 당선인은 그러한 국민의 뜻에 부응하고자 새로운 대한민국,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지난 5년간 국민의 삶을 도탄에 빠뜨린 민주당은 아직도 172석을 가졌다는 오만과 독선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 내부에서 연일 터져 나오며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불협화음이야 차치하더라도, 새롭게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의욕적인 행보에 대해 시작 전부터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이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허 수석대변인은 "지금 우리 앞에는 너무나도 많은 난제가 산적해 있다"며 "민생을 외면하는 정쟁, 미래가 아닌 과거로 시계를 돌리려는 몽니와 발목잡기는 이제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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