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친환경 굿즈 '테라 X 큐클리프 업사이클링백 선보인다
하이트진로, 친환경 굿즈 '테라 X 큐클리프 업사이클링백 선보인다
  • 김승섭 기자
  • 승인 2022.03.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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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호주 청정맥아를 담아온 맥아 톤백(포대)을 재활용해 가방으로 제작
친환경 굿즈 테라X큐클리프 맥아톤백 제품이미지.(사진=하이트진로)
친환경 굿즈 테라X큐클리프 맥아톤백 제품이미지.(사진=하이트진로)

(내외방송=김승섭 기자)청정라거-테라의 맥아 포대가 가방으로 재탄생한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대표 업사이클링 브랜드 '큐클리프'와 협업해 '테라 X 큐클리프 업사이클링백'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테라의 청정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브랜드 가치를 반영한 친환경 활동을 모색하던 중, 테라의 주재료 '100% 호주산 청정맥아'가 담겨있던 맥아 포대인 '톤백'을 재활용해 활용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생각했다.

이를 위해 먼저 생산 공정을 마친 톤백을 분류, 수거하기 시작하고 올해 1월 큐클리프와 업무협약 체결 후 친환경 공정을 거친 업사이클링백을 제작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X 큐클리프 업사이클링백'의 환경성, 품질력,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사용 직후 폐기됐던 맥아 톤백을 재활용해 환경적으로 기여하는 것은 물론, 한 장의 톤백으로 하나의 백을 제작해 불용자재를 최소화했다.

또, 테라 맥주 8캔들이 2팩도 운반 가능할 만큼 가볍지만 튼튼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테라의 100% 호주 청정맥아를 상징하는 맥아, 캥거루 일러스트와 함께 청정맥아가 실려온 톤백에서 가방으로 재탄생하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담은 라벨을 가방 내외부에 삽입했다.

하이트진로는 다음달부터 수도권 주요 대형마트에서 테라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테라 X 큐클리프 업사이클링백'을 선착순 증정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테라의 본질인 ‘청정’에 중점을 둔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제품 생산부터 소비자 음용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친환경 활동을 강화해, 청정라거 테라가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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