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도서관, 4월 똘레랑스 인문사회 특강 '유라시아 역사문화 기행' 운영
(내외방송=권희진 기자) 인천광역시는 27일 인문사회 특강 '유라시아 역사문화 기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에 따르면 오는 4월 7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시민의 인문학 갈증 해소를 위해 '똘레랑스 인문사회 특강'을 운영한다.
첫 강의는 다음달 7일 열리며, 박지배 한국외대 교수의 '17세기 차간칸과 보그도이칸의 전쟁과 평화'를 통해 17세기 유라시아 격변기 청과 러시아를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어 두 번째 강의로, 다음달 14일에는 류한수 상명대 교수가 '잊힌 전선 : 제2차 세계대전과 러시아, 한반도'를 강의한다.
마지막 강의로 같은달 21일 황성우 한국외대 교수의 '시베리아 횡단철도, 대륙을 건설하다'로 유라시아와 주변국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강은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미추홀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접수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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