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31일 0시 기준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3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만 743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315명으로 집계돼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만 743명, 누적 확진자 수 1309만 563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2만 719명, 해외유입 24명으로 확인됐다.
지난 25일부터 일주일간 확진자 수 추이를 보면 33만 9472명→33만 5545명→31만 8079명→18만 7189명→34만 7523명→42만 4641명→32만 743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8만 4567명, 서울 6만 131명, 인천 1만 8128명 등 수도권에서만 16만 2916명으로 집계됐다.
비수도권은 경남 1만 9315명, 경북 1만 4691명, 충남 1만 4364명, 전남 1만 3707명, 부산 1만 3053명, 대구 1만 2712명, 광주 1만 1362명, 충북 1만 1322명, 전북 1만 1295명, 강원 1만 665명, 대전 1만 58명, 울산 6307명, 제주 5074명, 세종 3892명 등 총 15만 7817명이 나왔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1301명을 기록했던 데 대비 14명 증가한 1315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375명, 누적 사망자는 1만 6230명이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자는 2만 5691명 추가, 누적 3차 접종자는 3271만 4951명으로 늘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