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 윌 스미스, 시상식 폭행 후 퇴장 거부..."징계 수위 결정"
내외방송 뉴스 / 윌 스미스, 시상식 폭행 후 퇴장 거부..."징계 수위 결정"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2.03.3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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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시상식 폭행 후 퇴장 거부..."징계 수위 결정"
▷파키스탄산 '히말라야 핑크소금' 불순물 지속 검출...안전관리 강화
▷임신 중 소독제 사용 多...자녀 천식·아토피 위험↑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 윌 스미스, 시상식 폭행 후 퇴장 거부..."징계 수위 결정"

미국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폭행 사건을 일으킨 뒤 주최 측에게 퇴장을 요구받았지만, 이를 거부했다는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현지시간 30일 이사회를 열고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스미스는 지난 27일 시상식에서 탈모증을 앓는 아내 제이다 핑킷 스미스를 농담거리로 삼은 코미디언 크리스 록의 뺨을 때린 바 있습니다.


◆ 파키스탄산 '히말라야 핑크소금' 불순물 지속 검출...안전관리 강화

앞으로 파키스탄산 '히말라야 핑크소금'을 국내로 수입할 때 수입자의 '안전성 입증'이 강화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 파키스탄산 '히말라야 핑크소금'에 불순물 검출 방식인 '불용분'에서 지속적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아 '검사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치에 따라 파키스탄산 기타소금을 수입하고 판매하려는 영업자는 제품 검사 결과서를 관할 지방식약청에 제출해야 합니다.


◆ 임신 중 소독제 사용 多...자녀 천식·아토피 위험↑

임신 중 소독제를 자주 사용하는 여성의 자녀는 3살 때 천식 또는 아토피성 피부염이 나타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UPI통신이 현지시간 30일 발표한 일본 야마나시 대학의 고지마 레이지 보건과학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임신 중 매일 소독제를 사용한 여성이 출산한 아이는 3살 때 천식 발생률이 26% 더 높아지고, 아토피성 피부염은 29% 높아졌습니다.

연구팀은 소독제가 임신 여성의 피부 세균총에 변화를 일으켜 태아에게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클로징]

7인조 보이그룹 '킹덤'이 한복을 입고 세계에 한국을 알린다고 합니다. 타이틀곡 '승천'도 우리나라의 전통음악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한국의 전통이 전세계에 널리 알려지길 바라봅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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