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청년 무역인들 키워나가는 소프트웨어 만들어내는 일 적극지원해야"
윤석열 "청년 무역인들 키워나가는 소프트웨어 만들어내는 일 적극지원해야"
  • 김승섭 기자
  • 승인 2022.03.3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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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일자리 만들어내는 기업과 경제성장의 정부, 그리고 청년에게 충분한 무한한 기회를 제공하는 정부 될 것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오른쪽)이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청년무역 국가대표와의 만남'에서 청년 무역인들의 소망을 적은 쪽지를 읽고 있다. 윤 당선인이 당선 후 개별 경제단체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사진=연합뉴스)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은 31일 "청년 무역인들을 키워나가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내는 일에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청년무역 국가대표와의 만남' 자리에서 정부는 물류를 위한 하드웨어 구축에도 재정 투자도 하고 많은 지원 해야되겠지만 청년 무역인을 키워나가는데 투자해야한다는 의사를 밝히며 이 같이 말했다. 

윤 당선인은 청년 지탭(GTEP) 15기를 수료한 청년 무역인들에게 "그동안 공부하느라, 현장 경험을 쌓느랴 수고가 많았다"고 격려한 뒤 "앞으로 여러분의 맹활약 기대하고 저도 정부 이끌면서 여러분의 활약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제 정부도 디지털정부고 모든 거래가 디지털화돼 있기에 당연히 무역 역시도 디지털 무역이 중요하고 실제로 상거래 자체가 디지털 상거래로 이어지고 있을 뿐 아니라 모든 무역 절차 시스템이 디지털화 돼있기 때문에, 심지어 물류 하드웨어인 항만에 가봐도 과거처럼 부두하역 노동자들이 땀내면서 일하는게 아니라 모두 디지털화돼 있어 컴퓨터 앞에 앉아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우리 미래 대한민국의 무역과 경제를 짊어진 우리 청년지탭 학생 여러분들도 이런 디지털화에 더 깊이 적응을 해야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저는 역시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학교서 수업듣고 도서관서 책읽고 공부해도 이것이 현장에서 실제 부딪혀보면 이 강의와 독서라는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올 뿐 아리나 어떤걸 더 공부해야하고 책에 있는 내용과 강의가 현실서 어떤 의미 있는지 깨달으면서 더 개인적으로도 발전하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그러면서 "지탭과정 마친 선배들과 수료하는 분들, 지금 새 과정에 시작하는 모든 청년들 축하드리고 저희 윤석열 정부는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기업과 경제성장의 정부, 그리고 청년에게 충분한 무한한 기회를 제공하는 정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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