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 오늘부터 거리 두기 '10명...밤12시' 시행, 대면 진료도 가능
내외방송 뉴스 / 오늘부터 거리 두기 '10명...밤12시' 시행, 대면 진료도 가능
  • 권혜영 아나운서
  • 승인 2022.04.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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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거리두기 '10명·밤12시'...대면 진료도 가능
▷한국인 최초로 세계관세기구 사무차장 나오나
▷115개 국제시민단체, 여성가족부 폐지 반대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 시작하겠습니다.

◆ 오늘부터 거리두기 '10명·밤12시'...대면 진료도 가능

오늘(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시작됩니다. 사적 모임은 최대 10명,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로 확대되는데요.

앞으로 동네 의원도 '외래진료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를 대면 진료할 수 있게 됩니다. 11일부터는 전국 보건소의 선별 진료소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시행되던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되므로 검사를 희망할 경우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 한국인 최초로 세계관세기구 사무차장 나오나

오늘(4일) 관세청은 세계관세기구(WCO) 사무차장에 한국인 최초로 강태일 능력배양국장이 출마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관세기구(WCO)는 관세와 관련된 국제 협약을 개정하거나 과세가격을 평가하고 불법 무역을 단속하는 국제기구로 184개 나라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신임 사무차장은 오는 6월 총회에서 선출될 예정으로 강 국장은 2019년 한국인 최초로 WCO 고위직인 능력배양국장에 선출됐습니다.

◆ 115개 국제시민단체, 여성가족부 폐지 반대

한국여성단체연합에 따르면 오늘(4일) 115개 국제시민사회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유엔 여성지위위원회 의장은 "여가부 폐지를 현실화한다면 여성인권의 심각한 퇴행이고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국제사회에 큰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클로징]

봄 햇살은 따스한데요. 오늘도 일교차는 만만히 보시면 안되겠습니다. 오늘 아침 광주와 서울 등 내륙이 많은 지역은 5도까지 떨어졌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16도, 남쪽 지방은 20도 안팎까지 올라서 일교차가 10도에서 최고 2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집니다. 퇴근길에도 쌀쌀하니까요. 따뜻하게 이동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권혜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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