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주제로 20여 년 간 다채로운 작품 활동 펼쳐

(내외방송=권희진 기자) 부산시립미술관은 10일 "부산시립미술관 2층에서 '한국현대미술작가조명Ⅳ-이형구'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국내외 미술계의 주목을 받는 이형구 작가의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몸'을 주제로 20여 년간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펼쳐온 이 작가의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총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작가가 작품을 실제로 제작하는 작업실을 전시장에 옮긴 '아니마투스 실험실(ANIMATUS LAB)'과 작가가 연구해온 해부학, 생물학, 고고학 등에 대한 다양한 아카이브도 함께 전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립미술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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