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창시자 케빈 매코이와 협업 전시
(내외방송=석정순 기자) LG전자가 세계 3대 예술전시회인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해 LG 올레드 에보로 예술 작품을 전시했다.
LG전자는 이달 18일(미국 현지시간)부터 닷새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문화예술센터 더셰드(The Shed)서 열리는 예술전시회 프리즈 뉴욕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LG전자에 따르면 특히 전시관 8층은 VIP라운지로,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 LG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 투명 올레드 사인지 등 총 18대의 혁신 디스플레이를 활용, 갤러리를 조성했다.
이번 전시에서 LG전자는 대체불가토큰(NFT) 아트의 창시자로 유명한 디지털 아티스트 케빈 매코이와 협업을 진행했다.
작가는 지난 2014년 선보인 세계 최초의 NFT 작품 퀀텀(Quantum)을 포함해 올해 처음 공개하는 NTF 신작 퀀텀리프(Quantum Leap) 시리즈 등을 올레드 디스플레이로 선보인다.
프리즈 아트페어는 프랑스 피아크(FIAC), 스위스 아트바젤(Art Basel)과 함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계 3대 아트페어로 꼽힌다.
LG전자는 프리즈 아트페어의 글로벌 파트너 자격으로 세계 주요 도시의 전시를 후원하고 있다.
LG전자 HE브랜트커뮤니케이션담당 오혜원 상무는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에 영감을 주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리더십을 굳히는 작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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