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꿈 이룬 블랭키 "한계란 없다"...열정 가득한 쇼케이스 현장
데뷔 꿈 이룬 블랭키 "한계란 없다"...열정 가득한 쇼케이스 현장
  • 정지원 기자
  • 승인 2022.05.2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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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人9色 다양한 매력 뽐내
타이틀곡 'Thumbs Up'...강렬함과 중독성 넘치는 노래
뮤직비디오 300만 조회 수 달성 시 스페셜 댄스 커버 영상 공약
블랭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전격 데뷔했다.(사진=키스톤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랭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전격 데뷔했다.(사진=키스톤엔터테인먼트 제공)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꿈을 이룬 이 순간 정말 행복해요"

보이그룹 블랭키(BLANK2Y)의 멤버 영빈의 말이다.

블랭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전격 데뷔했다.

블랭키는 블랭크(Blank)와 키(Key)가 합쳐진 말로 아티스트와 리스너(청자)를 이어주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쇼케이스 현장은 블랭키 멤버 9명의 벅찬 마음과 열정으로 가득했다.

MC 박슬기의 쾌활한 진행으로 쇼케이스 문을 열고, ▲U ▲DK ▲소담 ▲루이 ▲영빈 ▲시우 ▲성준 ▲MIKEY ▲동혁이 힘찬 발걸음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잘 살려 디자인된 옷을 입은 블랭키 멤버들은 손을 뻗어 네모를 만드는 시그니처 포즈로 포토 타임에서 매력을 뽐냈다.

영빈(왼쪽부터), 시우, 루이.(사진=키스톤엔터테인먼트 제공)
영빈(왼쪽부터), 시우, 루이. (사진=키스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진 개인 포토 타임에서 귀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로 카메라 앞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블랭키의 첫 미니앨범 'K2Y 1: CONFIDENCE Thumbs Up(키원 컨피던스 떰즈업)'의 타이틀곡 'Thumbs Up'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이번 앨범은 K2Y 3부작 중 첫 번째 이야기다.

강렬한 안무 영상과 함께 거친 땅에서 야성미를 뽐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후렴구인 'Thumbs Up'이라고 외치며 엄지손가락을 활용해 안무를 하는 부분은 취재진의 눈길을 고정시켰다.

Thumbs Up 무대에서는 멤버들의 강렬한 표정과 날렵한 춤선, 자신감 넘치는 안무가 돋보였다.

제목과 같은 후렴구 가사 Thumbs Up은 쇼케이스가 끝난 후에도 귓가에 머물만큼 잊혀지지 않았다.

블랭키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에서는 취재진의 다양한 질문이 오고 갔다.

유(왼쪽부터), 마이키, 성준. (사진=키스톤엔터테인먼트 제공)
U(왼쪽부터), 마이키, 성준. (사진=키스톤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랭키에서 음색을 담당하고 있는 성준은 "멤버에 가장 늦게 합류돼서 퍼포먼스를 따라가기 어려웠는데, 자가격리 기간을 활용해 멤버들과 하나가 될 수 있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외국인 멤버들의 유창한 한국어 실력이 화제다.

중국인 멤버 U와 일본인 멤버 마이키는 MC와 취재진의 질문에 막힘없이 대답하는 등 출중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루이는 "저희는 포지션이 없는 올라운더"고 말했다.

이어 "포지션이 없다는 건 한계가 없다는 것"이라며 다재다능한 블랭키의 모습을 대중에게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또 블랭키는 리더가 정해지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동혁(왼쪽부터), 소담, DK. (사진=키스톤엔터테인먼트 제공)
동혁(왼쪽부터), 소담, DK. (사진=키스톤엔터테인먼트 제공)

9명의 멤버가 매달 돌아가면서 나이 순으로 리더를 맡는데, 이번 달은 맏형인 DK가 리더다.

박슬기는 막내 소담에게 "소담씨가 리더가 되면 저도 불러주세요"라며 말을 건네자 소담은 "9개월이 남았네요"하며 웃어보였다.

블랭키의 리더는 9개월 후 다양한 평가를 종합해 결정된다.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물었다.

동혁은 "앞으로 신인상을 휩쓸고 싶다"며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300만이 넘으면 스페셜 커버 댄스 영상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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