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정지원 기자) 크로스인터내셔널과 (사)독도수호연합회, (주)내외뉴스가 3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내외뉴스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사)독도수호연합회에 따르면, 이 업무협약은 기업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민주사회와 언론발전에 공헌과 독도 영토 수호 교육 및 홍보를 하기 위해 양 기관이 체계적이고 발전적으로 추진되도록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김성주 크로스인터내셔널 의장 ▲최수환 (사)독도수호연합회장 겸 내외뉴스 대표이사 ▲송귀영 GT땡큐기부회 총재 ▲박영길 논설위원 ▲송경숙 (사)독도수호 여성수석부회장 ▲백용성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김성주 의장은 (사)독도수호연합회 총재로 위촉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의장은 "큰 중책을 맡게 돼 부담을 느끼지만,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라고 말하면서 "앞에서 이끌기보다도 뒤에서 섬기는 총재가 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이어 각 기관은 협약서에 서명한 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수환 회장은 "앞으로 독도수호연합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총재님과 함께 독도수호의 사명을 가지고 활동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정지원 기자 jiwon0833@nw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