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지방선거 압승...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우뚝 서길
윤석열 정부, 지방선거 압승...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우뚝 서길
  • 최수환 발행인
  • 승인 2022.06.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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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환 내외TIMES 발행인
최수환 내외TIMES 발행인

(내외방송=최수환 발행인) 세상이 뒤집어졌다. 거대 공룡,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경기와 호남, 제주를 제외하고는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한 곳도 차지하지 못했다. 민주당은 지난 1일 서면브리팡에서 “소중한 한 표의 기적으로 우리 지역의 미래와 민주주의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조오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오늘은 지역을 위해 진실 되게 일할 사람, 유권자를 겸손하게 섬길 유능한 일꾼을 뽑는 날”이라며 “누구에게 지역의 미래를 맡길지 판단해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전통적인 텃밭인 광주광역시와 전남, 전북 그리고 경기, 제주를 제외한 모든 곳에 붉은 깃발이 꽂혔다. 불과 지난해 8월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전당대회를 거쳐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윤석열 대통령에게 처참히 패배한 것이다.

원래 대통령 선거는 12월에 이뤄진다. 그리고 현직 대통령은 2월 25일쯤 청와대를 나선다. 그런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바통을 이어받으며 지방선거에 앞서 대통령 선거가 빨리 이뤄진 것.

지방선거는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있지만 이번에는 너무 짧았다. 하지만 누가 뭐라 해도 윤석열 정부는 가장 빠르게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했고, 굳건한 안보태세를 약속했다. 한미일 삼각공조 속에 윤 정부는 대(對)북한에 대한 확고한 기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선, 청와대를 국민에게 개방한 것도 그렇고, 대통령 집무실을 국방부로 옮겨간 것만 봐도 그렇다. 북한의 방사포는 사거리가 300km에 달한다. 파주 인근에서 청와대로 쏠 때 10분이면 불바다가 된다. 하지만 국방부는 다르다. 합동참모본부 지하벙커에는 핵폭탄이 떨어져도 안전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대통령 집무실에서 5분이면 걸어갈 거리다.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준 것, 노무현 전 대통령도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도 가려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실현했고, 무엇보다 북한에 인도주의적 지원은 하되 무력시위는 용서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마찬가지고, 일본의 입장도 같다. 선거 결과, 지자체를 차지했으니 윤석열 정부에 ‘장미빛’ 꽃길만이 남아 있지 않을까?. 다만 우려스러운 것은 대선 당시 저질렀던 여러 가지 흠집을 잘 마무리해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우뚝 서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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