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까지 3개 분야 영상 작품 공모
농업과 농촌의 무한한 가치 알리기 위해 개최
총 3200만원 상금 수여
농업과 농촌의 무한한 가치 알리기 위해 개최
총 3200만원 상금 수여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팜(Farm)터지고 펀(Fun)한 농업·농촌 영상 공모전'이 4개월 동안 개최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18일 "이날부터 10월 4일까지 우리 농업과 농촌의 무한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인 이 공모전은 농업과 농촌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모든 세대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스낵 영상(짧은 영상)'과 미니 다큐나 단편 영화 등 '일반 분야', 인포그래픽(정보를 시각적으로 표현)이나 뮤직비디오 등 '특수 영상 분야'로 나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일반 분야 22개 작품과 네티즌 투표를 통한 스낵 영상 분야 6개 작품 및 참가상 수상작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총 3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스마트팜TV와 농정원 SNS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와 운영사무국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이종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은 "이번 공모전의 많은 참여를 통해 우리 농업과 농촌의 무한한 가치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정원은 농식품 분야의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과 농촌의 가치 및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홍보, 스마트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 현장에 반영하는 정보화 사업으로 귀농과 귀촌, 국제 통상과 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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