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김승섭 기자) 국내 최대규모의 소비재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18일 박람회를 주최하는 '메가쇼'는 이 기간 '메가쇼 2022시즌1'이 (전시홀 7, 8)열린다고 밝혔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6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며 성인입장료는 1만원,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할 수 있다. 또한 부모님 동반입장시 미성년자는 무료다.
주최 측에 따르면 ▲우리집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둘러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 ▲다양한 아이디어상품들과 신규 런칭하는 소비재 품목을 한번에 둘러보고, 대규모 관람객의 현장 반응을 통해 성공적인 바잉이 가능한 곳 ▲대규모 관람객과 바이어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연다는데 행사목적이 있다.
행사품목은 ▲다이닝 : 주방용품, 소형．대형 주방가전, 주방잡화, 주방인테리어 및 가구 ▲홈&라이프 : 생활용품, 홈 인테리어, 디지털·가전, 여행·취미용품, 반려동물용품 ▲뷰티&패션 : 스킨케어, 헤어/바디케어, 색조메이크업, 여성/남성의류, 주얼리, 언더웨어, 신발, 위생용품, 건강관리용품, 헬스기구, 이너뷰티 등이다.
또한 푸드관련 팔도밥상페어 특별관도 운영되는데 전국 시군구 농·수·축산물, 지역별 우수 향토제품, 농촌융복합산업·지역 인증제품, 가공식품, 가정간편식, 건강기능식품, 친환경 유기농식품, 디저트, 음료 제품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메가쇼 측은 "남편보다 좋다는 전설의 박람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집에 필요한 모든 것이 있다"고 소개했다.
총 700개 기업이 참여하며 1000개 부스 규모로 다이닝, 홈&리빙, 푸드, 뷰티&패션 까지 라이프스타일 전품목 총 망라한다고 메가쇼는 밝혔다.
메가쇼는 또 "마트나 백화점에서 보지 못했던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한번에' 둘러보고 득템할 수 있는 기회"라며 "10만 관람객과 2만 명의 바이어·리테일러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박람회"라고 전했다.
한편, 박람회 기간 메가쇼 비즈니스 라운지인 '바나나라운지'에서 대형유통사 간 1:1 구매 및 수출 상담회, 신제품 쇼케이스도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