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및 경제, 정치, 창업, 인권위원 등도 임명해 스팩트럼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국민의힘은 23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혁신위원회 부위원장 및 위원을 임명했다.
부위원장에는 조해진 의원(전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이, 위원에는 김미애 의원(전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우원회 위원), 서정숙 의원(전 한국여약사회 회장), 한무경 의원(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노용호 의원(전 국민의힘 총무국장)이 임명됐다.
더불어 이건규 현(現)(주) JCT관리이사, 김종혁 현 경제사회연구원 미디어센터장(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이옥남 현 시장경제와민주주의연구소 소장(전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 대변인), 정희옥 현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경실련 정치개혁위원회 위원.
김민수 현 사단법인 한국창업진흥협회 협회장(전 제20대 대통령 선거 경기도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채명성 현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전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이 소임을 맡게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이준석 대표는 "오늘은 당의 혁신을 총괄할 혁신위원회가 출범하는 날이다. 앞으로 아무쪼록 혁신위의 활동을 통해서 대선과 지방선거의 승리를 넘어서서 확실하게 의회에서도 다수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하는 그런 기초를 닦는 역할을 충실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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