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미국의 인디 팝 밴드 레이니, 영국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 그리고 미국 싱어송라이터 라우브 등 88잔디마당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내외방송=이소영 기자) 올해 10월 8~10일, 음악 페스티벌 '제 4회 슬로우 라이프 라이브 2022'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다고,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가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미국의 인디 팝 밴드 레이니, 영국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 그리고 미국 싱어송라이터 라우브 등 88잔디마당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당일 첫번째 행사에서 트렌드를 주도하는 대세 밴드 레이니를 포함해 조나스 블루, 샘 라이더가 공연을 펼치게 된다.
그리고 히트곡 '2002'로 멜론차트를 석권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앤 마리, 오스트레일리아 싱어송라이터 톤즈 앤 아이, 탁월한 보컬실력으로 뜨겁게 주목 받고 있는 대형 신인 벤슨 분이 이튿날 공연을 이어 받는다.
마지막 날에는 그룹 방탄소년단과의 협업으로 K팝 팬에게도 익숙한 미국 팝·일렉트로닉 팝스타 라우브가 공연장을 장식하고 어쿠스틱 감성과 진정성 있는 노랫말의 싱어송라이터 제레미 주커와 차세대 팝스타 페더 엘리아스도 무대에 오른다.
티켓 예매는 4일 낮 12시부터 예스24 티켓, 멜론 티켓, 위메프 티켓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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