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늘자 면세점 내국인 매출도↑...1000억 돌파
▷기름값 비싸져 '자전거' 선택...판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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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철,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하차...후임자는?
전국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KBS 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진행자 배우 김영철이 하차합니다.
진행을 맡은 지 약 4년만에 하차하는 김영철은 "본업이 배우인 만큼 드라마에 전념하고 싶어 한다"고 KBS 관계자가 오늘 밝혔습니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진행은 7월 9일을 마지막으로 시즌1이 종영됩니다.
시즌2는 다음 달 중 방송될 예정인데, 후임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 해외여행 늘자 면세점 내국인 매출도↑...1000억 돌파
최근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면세점의 내국인 매출이 두 달 연속 1000억원을 넘었습니다.
오늘 한국면세점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 매출은 1조 4535억여원으로 4월보다 5.1% 증가했습니다.
이 중 내국인 매출이 1225억여원으로 4월보다 12.6% 증가해 두 달 연속 1000억원대를 기록했습니다.
이 수치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2020년 3월 이후 2년 3개월만입니다.
◆ 기름값 비싸져 '자전거' 선택...판매량↑
야외활동이 증가했지만, 기름값이 비싸지자 자전거를 구매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온라인쇼핑몰 옥션이 최근 한 달간 품목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자전거와 자전거용품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분석됐습니다.
일반 자전거는 29%, 클래식 자전거는 18% 증가했으며 사이즈가 작은 미니벨로와 전기 자전거도 50% 가량 늘었습니다.
보호장비와 헬멧, 바구니 등 자전거 용품과 브레이크나 기어 등 부품 판매도 덩달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클로징]
부산 커피쇼가 '6월에만 마실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내일부터 이번 주 토요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는 커피와 음료, 디저트 외에도 관련 장비 등을 선보입니다.
유명한 바리스타도 초청될 예정이라고 하니, 향긋한 커피의 세계로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김영철 #면세점 #자전거 #부산커피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