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박세정 기자) 내외방송 날씨입니다.

기온이 높은 데다 습도까지 높아서 후텁지근한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내일도 더위에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남해안은 새벽에, 제주도는 오후에 가끔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낮부터 밤사이 전국 대부분 내륙지역에 소나기가 오겠으며, 수도권은 모레 새벽까지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은 모레 새벽까지 5~40mm, 많게는 60mm 이상, 경남권과 동해안은 5mm 내외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서울 최고 기온은 34도로 오늘과 비슷하게 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수도권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가 서울과 일부 경기 내륙은 35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되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습니다. 
온열질환이 걸리기 쉬우니 격렬한 운동이나 야외 활동은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박세정 기자 sjp110@nw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