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전통시장에 관심 있는 끼쟁이와 흥쟁이는 모여라!

전통시장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릴 '2022 전통시장 홍보모델 선발대회'가 개최된다.

16일 소상공인방송정보원에 따르면, 이 행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한국광고모델에이전시협회가 함께 준비했으며 올해는 예선부터 본 대회까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대면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전통시장에 관심 있거나 끼와 흥이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아동(만 6~12세) ▲청소년(13~18세) ▲청년(19~30세) ▲장년(31~40세) ▲중년(41~60세) ▲노년(61세 이상) 등 연령별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6일부터 8월 26일까지 전통시장 홍보모델 선발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본선 대회는 10월 13일 경기 파주시 M5 방송센터에서 열린다.

홍보모델은 서류와 예선, 본선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최종 선발 시 총 1640만원의 상금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모델로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선발된 모델은 교육을 거쳐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을 알리는 서포터즈 역할과 전통시장 홍보를 위한 방송 광고와 홍보 영상물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한편, 소상공인방송정보원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대변하고, 공존과 상생을 위한 공적 역할 수행을 위해 설립됐다.

정지원 기자 jiwon0833@nw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