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날씨입니다.

연일 이어지던 폭염 특보는 해제됐지만 아직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한 날씨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은 32도, 광주와 대구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은 내려갔지만 습도가 높아 체감 더위는 높겠습니다.

오늘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은 늦은 오후까지, 강원 영서와 충청권, 경북 북부에는 저녁까지, 강원 영동에는 내일 낮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는 10~60mm, 경기 북부와 강원, 충청에도 5~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서울 등 수도권은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내일도 더위가 이어집니다.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가장 무더운 시간인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 활동 및 작업은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더운 만큼 충분한 수분 섭취 하시면서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박세정 아나운서 sjp110@nw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