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4차 백신 접종률 올리도록 집중...감기약 수급 관리 강화
(내외방송=박세정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2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 8632명 늘어 누적 1907만 7659명이 됐다고 밝혔다.
사흘째 이어지던 7만명대 벽은 깨지고 전날보다 2538명 감소해 6만명대를 기록했지만 더블링 현상은 계속되고 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1만 8814명, 서울 1만 5374명, 부산 3796명, 경남 3562명, 경북 2881명, 대구 2287명, 충남 2641명, 전북 2252명, 전남 1628명, 충북 2169명, 광주 1597명, 강원 2140명, 대전 1843명, 울산 1870명, 세종 528명, 제주 1470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23명으로 전날보다 21명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수는 130명으로 전날보다 23명 늘었다.
사망자는 31명으로 전날보다 14명 증가했으며 누적 사망자는 2만 4825명이다.
한편, 중대본은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4주 전의 9.5배인 6만 8000여 명으로 증가했다"며 "4차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감기약 수급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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