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박세정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멘탈을 힐링할 수 있는 축제인 '2022 서울릴랙스위크(이하 행사)'가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3104 SETEC에서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펼쳐진다.
주관은 불교신문과 ㈜불광미디어가 주최는 대한불교조계종으로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해외의 유수한 연사들의 강연으로 이뤄진 '명사컨퍼런스', 매달 일상 속에서 지혜로운 삶을 위해 마음을 공부하는 '수행주간', 도심 속 마음챙김 스팟을 누구나 쉽게 방문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챙기는 '마음이 쉬는 곳' 으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기간의 경우 명상컨퍼런스는 10월 1일~2일, 수행주간은 9월 17일~24일, 마음이 쉬는 곳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명사컨퍼런스의 경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되며 기간은 10월 1일부터 2일까지다.
첫째 날은 '과학이 어떻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가'라는 주제로 둘째 날은 '명상이 어떻게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가'로 진행된다.
마음이 쉬는 곳의 경우 첫째 날에는 일생 속에 호흡법을 배우는 'BREATH WORK 호흡 명상', 인간관계를 풍부하게 만드는 법을 배우는 '아트 오브 커넥션 소통 워크숍'을 진행한다.
둘째 날은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근육통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아로마 요가로 몸과 마음의 균형 찾기'와 천연 식물성 에센셜 오일로 명상하는 '아로마 향기 명상'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사무국(02-2231-2011) 또는 홈페이지 (https://www.relaxweek.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