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겠습니다"...'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현장을 가다
"잊지 않겠습니다"...'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현장을 가다
  • 박세정 기자
  • 승인 2022.07.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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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약속, We go together(같이 갑시다)' 주제로 진행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사진=박세정 기자)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사진=박세정 기자)

(내외방송=박세정 기자)195만 7733명, 전사자 3만 7902명, 부상자 10만 3460명, 실종자 3950명, 포로로 끌려간 이는 5817명이다.

미국 영국, 캐나다, 튀르키에 등 전투지원(지원자 순) 16개국, 스웨덴, 덴마크, 인도, 노르웨이, 이탈리아, 독일 등 의료지원 6개국 총 22개국에서 6.25 전쟁에 참전했다 전사하거나 다치고 아직까지 유해도 찾지 못한 이들의 숫자다. 

'위대한 약속, We go together'.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라는 위대한 약속을 지킨 영웅에 대한 감사와 자유의 가치를 동맹으로 함께 지켜가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메시지로 전달하는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이 국가보훈처 주최로 참전유공자와 정부 주요인사, 시민, 학생, 군장병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알림1관에서 27일 열렸다.

한덕수 국무총리 (사진=박세정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 (사진=박세정 기자)

'내외방송'은 이날 우리나라를 지켜주기위해 타국에서 참전해 자유 대한민국이 될수 있도록 도와준 그들에게 감사하는 이 자리에 다녀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현재 자유와 번영을 누리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195만명 참전용사들에게 빚을 지고 있다"며 "알지도 못하는 나라에 기꺼이 싸워주신 분들에 인류애를 잊지 않고 최대한 많은 분들을 찾아뵐 것이며 내년 7월 27일 정전협정 70주년 행사에서 최고 대우를 해드릴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만드는 것이 참전용사에게 보답하는 일이다"며 "위대한 약속을 기억하며 영원한 친구가 되길, We go together"를 외치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기념식은 국방부 군악대와 미 8군 군악대가 합동 연주를 펼친 '아리랑' 공연을 시작으로 22개 유엔 참전국 국기와 태극기 입장 및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맹세문 낭독 등이 진행했다.

유엔 참전용사 후손인 튀르키예 출신 '일라이다 아심길' (사진=박세정 기자)
유엔 참전용사 후손인 튀르키예 출신 '일라이다 아심길' (사진=박세정 기자)

유엔 참전용사 후손인 튀르키예 출신 '일라이다 아심길'은 6·25전쟁 역사 속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설명 중 일라이다 아심길(23세, 고려대교환학생)은 유엔 참전용사인 할아버지에게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나라에 왜 참전하세요'하고 묻자 "자유와 평화를 지켜야 하는 사람들의 위대한 약속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리틀엔젤스 예술단과 참전국 후손들이 공연을 하는 모습 (사진=박세정 기자)
리틀엔젤스 예술단과 참전국 후손들이 공연을 하는 모습 (사진=박세정 기자)

기념 공연에서는 리틀 엔젤스 예술단과 22개국 참전국 국기가 새겨진 청사초롱을 든 어린이들 그리고 참전국 후손들이 함께 공연을 펼쳤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생사를 오가는 전쟁터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겠다는 참전용사들의 위대한 약속을 기억하며 굳건한 동맹을 통해 자유의 가치를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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