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원 감독의 '집에서, 집으로' 상영, 상영 후 관객고의 만남 진행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한국독립영화협회(이하 협회)가 오는 10일 오후 7시 '189회 독립영화 쇼케이스'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서울시 동교동)에서 개최한다.
지혜원 감독의 '집에서, 집으로'를 상영하며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만남이 진행된다.
1일 협회에 따르면 '집에서, 집으로'는 43년 전 미국으로 입양된 주인공 애나의 삶을 심도있게 담아낸 다큐멘터리로,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장편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독립영화 쇼케이스는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서울영상위원회가 주최하며 지난 2007년부터 독립영화 제작 및 배급 활성화를 위해 진행돼온 상영회다.
개봉 예정인 독립영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한국 독립영화를 소개하며 영화 제작일지와 비평 등이 수록된 도서를 발간한다.
2022년 독립영화 쇼케이스의 자세한 상영 소식은 한국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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