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넷에 수면제 먹인 뒤 극단선택 시도 40대 엄마 체포
▷'새들 부딪치지 않게'…구로구, 방음벽에 필름 부착
안녕하십니까,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 내외방송 아나운서 이소영입니다.
'오늘의 이슈' 저와 함께 바로 확인해보시죠
◆ 1000만원대 전기차 출시!?...배터리는?
배터리 구독 서비스가 허용되는 1000만원대 전기차가 나온다는 소식으로 첫번째 이슈 시작하겠습니다.
전기차의 배터리는 완성차 업체가 소유하고 차주는 이를 대여해 사용하는 '전기차 배터리 구독서비스'가 허용됩니다.
이에 따라 현재 전기차 구매 비용도 2000만원가량 낮아질 것으로 전망돼 전기차 확산 속도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자녀 넷에 수면제 먹인 뒤 극단선택 시도 40대 엄마 체포
'자녀 살해 후 자살' 소동이 또 한차례 벌어졌습니다.
충남 아산의 40대 엄마가 본인의 생활고를 비관해 자녀 네 명에게 수면제를 먹여 숨지게 하고
자신의 목숨도 끊으려 했다가 실패해 자진 신고했습니다.
다행히 네 자녀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렇게 최근 '자녀 살해 후 자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이와 관련한 적극적 조치들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새들 부딪치지 않게'…구로구, 방음벽에 필름 부착
건물 외벽에 투명한 소재로 방음벽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 때문에 조류가 날아다니다 이를 인지하지 못해 부딪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고자 서울 구로구는 필름 부착사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구 관계자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적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클로징]
네 내외방송이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태풍 영향으로 비소식이 계속되고있습니다. 휴가 가신분들 해안가 '너울성 파도' 주의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내외방송 아나운서 이소영이었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