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 고위험신생아 및 소아 영상 판독 AI 모델 개발 위한 데이터 구축에 나서
고려대 안산병원, 고위험신생아 및 소아 영상 판독 AI 모델 개발 위한 데이터 구축에 나서
  • 박세정 기자
  • 승인 2022.08.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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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축이 돼 총 11개 기관과 함께 11월까지 데이터 구축
고려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최병민 교수, 최진화 교수 (사진=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최병민 교수, 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진화 교수 (사진=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내외방송=박세정 기자)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이하 고려대 산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2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 나선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10일 '내외방송'에 보낸 자료에서 고위험신생아 및 소아 영상 판독 AI(Artificial Intelligence) 모델 개발을 위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데이터 구축 사업에 대해 고려대 산단은 "신생아 및 소아 집중 치료의 중요성이 계속해서 커지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신생아 및 소아 질환 진단 보조를 위한 AI 기반 자동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고려대 산단은 이번 사업의 주축이 돼 총 11개 기관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충북대병원, 전북대병원, 계명대병원, ㈜미소정보기술, ㈜코어라인소프트의)과 함께 오는 11월까지 데이터를 구축한다.

데이터에는 신생아 엑스레이 및 임상 데이터 6만 건 이상, 소아 복부 엑스레이 및 임상 데이터 5만 건 이상이 구축될 예정이며, 사업 규모는 민간부담금을 포함해 총 약 35억원에 달한다.

고려대 산단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 구축으로 소아 집중 치료에 대한 국가적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사업 총괄 책임자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최병민 교수는 "저출산 및 고령 임신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소아 사망률과 유병률을 낮추기 위한 집중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신생아를 포함한 소아환자에 특화된 인공지능 영상 판독 솔루션 개발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이터 구축 프로젝트의 총괄자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진화 교수는 "고위험신생아들에게 발생하는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 기관지폐이형성증, 괴사성 장염 등의 치료 과정에서 카테터(체강 또는 구멍이 있는 장기로부터 액체를 빼내거나 그곳에 액체를 넣기 위한 관상의 유연한 외과 기구) 삽입 전후 적절한 위치 감지 및 이상 소견 감별을 보조하는 AI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또한 "고위험신생아 집중 치료의 최적화를 꾀하고 더 나아가 소아 관련 질환 예측 및 조기진단 AI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장기적인 목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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