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의 바리스타가 선사하는 100가지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는 '100人 100味 바리스타 퍼포먼스'도 선보여
(내외방송=박세정 기자)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레나 및 강릉일원에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제14회 강릉커피축제'가 펼쳐진다.
강릉문화재단(이하 재단)은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축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15일 밝혔다.
강릉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차 문화유적지가 남아있는 도시이며 유명한 바리스타들이 자리를 잡고 활동하는 커피의 중심지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친환경 축제 ▲퍼포먼스 ▲커피 세미나 ▲커피 어워드 ▲커피 문화 ▲커피 체험 ▲푸드존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강릉아레나에서 100명의 바리스타가 선사하는 100가지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는 '100人 100味 바리스타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재단 관계자는 "축제에서는 강릉을 비롯한 전국 유명 커피업체들이 참석해 커피 무료 시음행사를 열고 커피 명인들에게 직접 커피에 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얻는 세미나도 열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 홈페이지에서는 축제 부스 참여 업체, 지역 커피업체 역량 강화를 위한 메뉴 세미나 신청, 푸드트럭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커피축제 사무국 (033-647-6801)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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