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 플러스 행사
[영상]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 플러스 행사
  • (내외방송=정민수 기자 / 정지원 기자)
  • 승인 2022.08.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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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의 소소한 일상이 문화와 함께

(내외방송=정민수 기자 / 정지원 기자) '2022년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 플러스 행사가 중앙시장에서 열렸습니다.

국제음악영화제 플러스 행사는 다애봄 협동조합(이사장 정옥용)이 제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기획된 행사입니다.

이 행사를 주최한 다애봄 협동조합은 제천시 도시재생사업으로 식도락영화카페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된 동기는 영화 속의 음악을 이해하는 제천시민이 되었으면하는 바람으로 기획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3번에 걸쳐 진행됩니다.

그 첫 번째 행사로 지난 12일 저녁 7시 성승한의 시네마 토크 콘서트가 열렸고 13일 두 번째 플러스행사를 마쳤습니다.

작은 공간에서 30명의 신청을 받아 영화를 통한 음악 이야기를 하며 첼리스트 성승한의 연주를 듣는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미래도시의 파라솔 문화콘텐츠연구소대표이자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 미디어아트 석사로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개폐회식 자문위원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광고제작과 교수를 역임한 성승환 교수는 "제천이 영화 도시이기에 더욱 사랑하는 마음이 생긴다"며 "이렇게 국제음악영화제 기간에 제천시민들과 함께 시네마 토크 콘서트를 갖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공연을 본 관람객들은 "제천의 음악영화제의 품격을 한층 높인 것 같다"며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두 번째 플러스 행사는 임학성 POP아티스트의 피아노 토크 콘서트였습니다.

중앙시장 1층에는 제천시민 누구에게나 연주할 수 있는 길거리 피아노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임학성 아티스트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즐기기 위해 제천을 찾은 사람들과 함께 합창을 하며 피아노를 약 30분간 연주한 후 다애봄 협동조합이 마련한 콘서트 현장(식도락영화카페)으로 이동해 파티를 곁들인 POP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서울에서 제천까지 콘서트를 보기 위해 먼 길을 내려온 관람객은 "선수는 악기를 탓하지 않는다"며 "진정한 예술인의 모습에 감동받았다. 그의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다애봄 협동조합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론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문화로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제천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제천의 소소한 일상이 문화와 함께 한다는 것을 알게 해 줘야 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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