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수검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
매주 수요일 KMI한국의학연구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어
매주 수요일 KMI한국의학연구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어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건강검진 수검자에게 필요한 정보가 인스타툰으로 제작됐다.
인스타툰은 인스타그램과 웹툰을 합한 말로 옆으로 넘겨서 보는 만화 형식의 콘텐츠다.
27일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에 따르면 인기 캐릭터인 '김토끼'를 활용해 인스타툰을 운영하고 있는 김지수 작가와 협업을 통해 수검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KMI 공식 캐릭터인 '크미'가 건강검진 수검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함께 전달한다.
지난 24일 '변비 있는 사람의 대장내시경 준비' 이야기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총 10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KMI 관계자는 "수검자들이 원하는 건강검진 정보를 선별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2030세대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건강검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전국 7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 등을 위해 지난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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