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날씨입니다.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곳곳에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힌남노가 휩쓸고 간 부산 송도해수욕장 해변도로 사진입니다.
해일 피해를 입은 상가로 인해 쓰레기로 가득 찬 모습입니다.
태풍은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태풍특보는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한낮 기온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춘천 27도, 전주, 대구 28도입니다.
동해안 먼바다는 강풍과 함께 물결이 최고 12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높은 파고와 너울이 예상되는만큼 해안가에는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내일부터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가며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니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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