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도·남해안 사흘째 강풍주의보...서쪽 지역 30도 안팎 늦더위
[날씨] 제주도·남해안 사흘째 강풍주의보...서쪽 지역 30도 안팎 늦더위
  • 박세정 아나운서
  • 승인 2022.09.1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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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사진=기상청)

내외방송 날씨입니다.

오늘(15일)은 서쪽 지역 곳곳 30도 안팎으로 오르며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반면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 부근은 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한낮 기온 서울 30도, 전주 31도, 부산 28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2~3도 올랐습니다. 

중국에 상륙한 태풍 무이파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사흘째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제주도에는 내일까지 10mm에서 많게는 80mm이상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부터 모레까지는 태풍이 몰고 온 비구름의 영향으로 서쪽 지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수도권, 충남, 강원 영서에 5~40mm 비가 예상됩니다.

한낮 최고기온 오늘과 비슷한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 29도, 전주 32도, 대구 29도, 제주 31도입니다. 

14호 태풍 난마돌은 한반도로 향하던 경로를 틀어 일본측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일요일 무렵 일본에 상륙하며 일본 열도를 따라 북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도와 남해안, 영남 해안은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사흘째 제주도와 남해안으로는 강풍특보가 발효되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박세정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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