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배스 2세 여왕 장례식 참석, 다자외교도...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와 함께 18일 5박 7일 일정으로 영국과 미국, 캐나다, 세 나라를 도는 순방길에 올랐다.
취임 후 두 번째 다자외교 무대인데 윤 대통령은 전용기편으로 우선 영국 런던을 드러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참석한다.
미국에 직행하려던 일정을 막판에 수정한 건데, 미국 조 바이든, 일본 기시다 등 주요 국가 정상들과 재회하게 됐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12일 "윤 대통령은 이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서 취임 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오신 자유와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추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밝혔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