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400원 돌파..."금리인상 또 있을 것"
▷정우성, 10년 만에 드라마 컴백~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빠른 뉴스, 확실한 정보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 실외 마스크 전면 해제?
[앵커]
코로나19 소식입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히 해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스포츠 경기장에선 음식 섭취가 가능해져 실효성이 떨어졌다는 지적 때문인데요.
자세한 소식을 박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이번 주 중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할 방침입니다.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는 오늘 실외 마스크 착용전면 해제가 바람직하다는 회의 내용을 방역당국에 제출했습니다.
실외에서는 50인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고, 이미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스포츠 경기장에서는 음식 섭취가 가능해 고려된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수칙을 위반하면 부과되는 과태료도 '자율 권고'를 강조하는 것으로 바뀔 전망입니다.
내외방송 박세정입니다.
◆ 환율 1400원 돌파..."금리인상 또 있을 것"
원·달러 환율이 13년 6개월만에 1400원을 넘었습니다.
오늘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환율은 1398원에 개장한 뒤 곧바로 1400원을 돌파했습니다.
간밤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면서 달러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제롬 파월 의장은 "오늘과 같은 큰 폭의 금리인상이 또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 정우성, 10년 만에 드라마 컴백~
배우 정우성이 10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옵니다.
정우성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는 오늘 "정우성이 휴먼 로맨스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에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정우성은 말 대신 그림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청각장애인 차진우 역을 맡았습니다.
정우성은 지난달 개봉한 영화 '헌트'에서 짜릿한 액션 연기를 펼쳤습니다.
[클로징]
한글날을 기념해 경복궁에서 외국인을 위한 '세종학당 한국어 교실'이 열립니다.
한국어 교실은 10월 7일부터 3주간 금요일마다 열린다고 하는데요.
고운 한복을 입고 한국어 수업을 들을 외국인에게 한글의 아름다움이 잘 전해지길 바랍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