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없이 현장에서 편하게 참여하세요"...'2022 가을 궁중문화축전'
"예약없이 현장에서 편하게 참여하세요"...'2022 가을 궁중문화축전'
  • 박세정 기자
  • 승인 2022.09.25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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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궁과 종묘 · 사직단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공개
2022년 춘당지 미디어파사드 '홍화에서 춘당까지'. (사진=문화재청)
2022년 춘당지 미디어파사드 '홍화에서 춘당까지'. (사진=문화재청)

(내외방송=박세정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4대궁인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국과 종묘·사직단 일대에서 열리는 '2022 가을 궁중문화축전' 중 사전예약 없이 즐길 수 있는 현장 참여 행사들을 공개했다.

궁중문화축전은 국대 최대 문화유산 축제로 지난 7년간 38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행사다.

문화재청은 "매년 봄과 가을 연 2회로 열리며 이번에 공연, 전시, 체험, 의례, 무형문화재 프로그램 등 예약 없이 즐길 수 있는 일정들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경복궁에서 평일 정오마다 특별한 점심 휴식시간을 선사하는 소규모 공연 '정오의 궁산책'이 열린다.

조선시대 이야기꾼인 전기수와 악사들이 이끄는 퍼레이드와 전통 인형극, 연희극, 소리극 등으로 구성된 공연에서는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전통차도 제공할 예정이다.

2022 상반기 고궁음악회 '덕수궁풍류'. (사진=문화재청)
2022 상반기 고궁음악회 '덕수궁풍류'. (사진=문화재청)

고종의 도서관이었던 경복궁 집옥재를 활용한 '고궁책방'은 같은 달 1일부터 9일까지 마련된다.

도서관처럼 꾸며진 집옥재 내부를 이용할 수 있으며 팔우정과 협길당에서 자문자답 책자를 통한 사색 체험과 전통 매듭 책갈피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궁궐 속 휴식 체험을 할 수 있는 '심쿵쉼궁'은 경복궁 집옥재, 향원전 인근에서 운영된다.

경복궁 숙설소터에서는 '어린이 궁증문화축전'이 1일부터 3일까지 이뤄지며 어린이들이 조선시대 과거 시험 응시자가 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덕수궁 풍류', '오, 케이 탈출', '위대한 유산' 등 총 44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궁중문화축전을 예약 없이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한국문화재재단·궁중문화축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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