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 기술지원과와 협력해 총 800대 규모 주차공간 확보
(내외방송=영천 김병호 기자) 경북 영천시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영천한약축제'가 다음달 14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영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영천한약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러 부서가 한마음 한 뜻으로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장 주변 주차장 확보를 위해 산림과와 기술지원과에서 트랙터 및 인력 지원을 받아 축제 행사 부지 정비와 풀베기 작업을 완료하는 등 영천 지역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적극적인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부지 정비로 기존 수용 500대였던 주차 공간을 총 800대 규모로 공간을 더 확보해 교통 혼잡으로 인한 축제 참여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화룡동에 위치한 영천한의마을에서 펼쳐질 이번 축제는 '면역력이 필요할 때! 영천한약축제에서 한방에 해결!'이라는 주제로 면역력 강화 거리, 한방 명의관, 무료 한방진료관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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