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저감 위해"...제2차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국제 콘퍼런스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저감 위해"...제2차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국제 콘퍼런스
  • 정지원 기자
  • 승인 2022.09.27 10: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28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려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저감을 위한 국제사회의 대응과 노력
국내외 전문가 17명이 강연 진행
'제2차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국제 콘퍼런스'가 오는 27~28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다.(사진=제2차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국제 콘퍼런스)
'제2차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국제 콘퍼런스'가 오는 27~28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다.(사진=제2차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국제 콘퍼런스 홈페이지)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항생제 내성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2차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국제 콘퍼런스(Global Conference on Foodborne Antimicrobial Resistance, 이하 GCFA)'가 개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27일 "이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제1차 콘퍼런스에서 형성된 항생제 내성 관리 국제규범 마련에 대한 공감대를 토대로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와 협력해 마련됐다.

이틀간 4개의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국내·외 항생제 내성 전문가 총 17명이 모여 13개의 강연을 한다.

첫째 날에는 '모든 것을 제어하기 위한 하나의 접근법: 원헬스와 식품안전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항생제 내성 규범과 적용, 경제학적 측면으로 보는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을 다루는 강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분야별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저감 이행 사례와 FAO의 개발도상국 대상 역량강화 지원사업이 소개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최소화와 확산 방지를 위해 국제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