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의 명품 수산물 노르웨이 연어...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가을맞이 '노르웨이 연어는 언제나 옳다' 팝업 이벤트 오픈
북유럽의 명품 수산물 노르웨이 연어...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가을맞이 '노르웨이 연어는 언제나 옳다' 팝업 이벤트 오픈
  • 김승섭 기자
  • 승인 2022.09.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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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맛보면 다시 찾게 되는 명품 식품, 와인과 곁들이면 그 맛은 '굿'
(사진=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제공)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한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지만 그 맛을 본 미식가들은 반드시 다시 찾는다는 수산물. 바로 '연어'다.

강에서 태어나 바다로 나간 뒤 산란하기 위해 다시 거친 강물을 뛰어 거슬러 오르는 연어의 모습을 생각하면 자칫 고기가 질기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하지만 북유럽의 노르웨이 연어를 맛본 이들은 그 식감을 잊지 못하고 다시 찾게된다. 여기 더해 잘 차려진 요리에 샴페인이나 와인을 곁들인다면 그 분위기 또한 그만이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이 같은 노르웨이 연어를 한국인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지난 28일 서울 인사동 KOTE에서 '노르웨이 연어는 언제나 옳다' 팝업 이벤트를 오픈했다. 

29일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르웨이 연어는 언제나 옳다'라는 큰 주제 하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서 즐길 수 있는 노르웨이 연어를 제안하면서 노르웨이 천혜의 자연이 기른 노르웨이 연어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선보이도록 풀어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노르웨이 자연에서 즐기는 캠핑' 테마를 중심으로 구성된 팝업 이벤트는 입구에서부터 들어서는 모든 길이 노르웨이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참가자들은 마치 노르웨이 현지로 캠핑을 떠난 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별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박준우 셰프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노르웨이 연어 레시피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에서는 캠핑, 파티, 건강 등 국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개발된 새로운 메뉴로, 모든 방문객들이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또한, 노르웨이 연어가 살아가는 아름다운 노르웨이의 자연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우선, 가상현실 속에서 연어 생애 주기를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이 준비됐으며 생생한 VR 콘텐츠와 함께 도슨트의 설명을 통해 방문객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 밖에도 노르웨이 연어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가 갤러리 형식으로 구성된 노르웨이 연어 갤러리, 그리고 실감형 미디어아트로 전시 공간을 아름답고 깨끗한 노르웨이 바다로 재현한 미디어 아트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그리고 양식부터 가공까지, 엄격한 과정을 거쳐 국내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노르웨이 연어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OX 퀴즈가 준비됐으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됐다. 그야말로 1타 2피다.

'노르웨이 연어는 언제나 옳다' 팝업 이벤트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이 가능하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 담당 매니저 미아 번하드센은 "이번 팝업 이벤트는 수산물의 원산지를 중요시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노르웨이' 이름이 보장하는 연어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의 식생활에 노르웨이 연어가 더욱 녹아들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팝업 이벤트를 방문한 노르웨이 신임대사 내정자 안네 카리 한센 오빈은 "노르웨이 사람들의 일상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연어가 다채롭게 한국소비자를 직접 만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더 많이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팝업 이벤트 오픈을 축하했다.

한편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올 가을 노르웨이 연어에 대한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 위해 '노르웨이 연어는 언제나 옳다' 캠페인 하에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씨푸드프롬노르웨이 공식홈페이지(httpsseafoo://dfromnorway.co.kr/norwegian-salmon-is-always-right)와 공식 인스타그램(@seafoodfromnorway_korea)에서 확인 가능하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SC)는 노르웨이 트롬소(Troms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노르웨이 수산부 산하 마케팅 조직으로 노르웨이 수산 및 양식업계와 협력해 노르웨이 수산물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노르웨이 수산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노르웨이 수산물의 원산지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10년여 동안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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