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개천절 알리고 떡 나누며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건국 정신 알려

(내외방송=김승섭 기자)(재)선도문화진흥회(이하 선진회)가 단기 4355년(2022) 개천절을 경축하고 기념하기 위해, 양력 개천절인 지난 3일부터 음력 개천절인 오는 27일까지 '개천주간'을 선포하고 전국적으로 개천절의 의미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7일 선진회에 따르면 현재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울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천절 관련 홍보 부스를 마련해 '개천절 알리기 행사'를 진행해 오고 가는 시민들에게 개천절을 알리고 떡을 나누며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건국 정신을 알리고 있다. 선도문화진흥회 부산지부는 개천절 당일 용두산공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와 관련 선진회 관계자는 '내외방송'과의 통화에서 "개천절을 통해 환웅과 단군으로 이어지는 한민족의 건국을 기리고, 온 누리의 근원인 하늘 아래 모두가 공생하길 바란다. 이것이 진정한 홍익이며 이 시대 K 스피릿"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선진회는 지난 2012년에 설립돼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을 바탕으로 선도문화연구 및 복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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