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어떻게 하라고...데이터센터 화재, 다음이메일 접속 불과 직장인 '울화통'
일을 어떻게 하라고...데이터센터 화재, 다음이메일 접속 불과 직장인 '울화통'
  • 김승섭 기자
  • 승인 2022.10.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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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복구위해 노력?...그동안 일 못하는 이들에 대한 보상은?
카카오톡 이미지.(사진=카카오톡 홈페이지)
카카오톡 이미지.(사진=카카오톡 홈페이지)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세상이 멈춘날?.

카카오가 입주해 했는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지난 15일 오후 3시 30분 부터 다음메일과 카카오메일 접속 및 수신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다음을 통해 이메일을 받아 일하는 사람, 또한 이를 통해 보도자료를 받고 기사를 쓰는 기자, 주말에는 괜찮은 듯 했지만 월요일 출근한 직장인들은 '뜨악'이었다. 

기자겸 아나운서인 정모씨는 17일 '내외방송'과의 통화에서 "자료를 받아야 기사도 쓰고 취재도 나가야하는데 '불통'이라니 화는 벌써 났고, 울화통이 터진다"고 말했다. 

-다음은 메일서비스 담당자의 말- 
 

안녕하세요, 메일서비스 담당자 입니다.

카카오가 입주해 있는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하여 2022년 10월 15 오후 3시 30분경 부터 다음메일과 카카오메일 접속 및 수발신 장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빠른 복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장애 내용

메일 서비스 접속 불가
메일 수발신 불가 (IMAP/POP3/SMTP 포함)

▲ 장애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빠른 복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정확한 복구 시점이 예상되는대로 추가 안내 드리겠습니다.

모든 분들께서 편리한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하실 수 있도록, 카카오의 전 크루는 최대한 조속히 모든 기능을 정상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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