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중 감독의 '컨버세이션' 상영, 상영 후 관객과의 만남 진행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한국독립영화협회는 19일 오후 7시 '191회 독립영화 쇼케이스'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김덕중 감독의 '컨버세이션'을 상영하며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만남이 진행된다.
'컨버세이션'은 중년에 들어서려는 인물들의 만남과 대화를 담아낸 영화로, '에듀케이션'으로 관객과 평단에 큰 주목을 받은 김덕중 감독의 차기작이다.
'191회 독립영화 쇼케이스' '컨버세이션'은 온라인 사전 신청(https://forms.gle/FpcZZLGx9XZNkY8WA)을 통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독립영화 쇼케이스는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서울영상위원회가 주최하며 2007년부터 독립영화 제작 및 배급 활성화를 위해 진행돼온 상영회다. 개봉 예정인 독립영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한국 독립영화를 소개하며 영화 제작일지와 비평 등이 수록된 도서를 발간한다. 2022년 독립영화 쇼케이스의 자세한 상영 소식은 한국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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