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해변인지, 어디가 하늘인지...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오클랜드는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한 도시로, 경제 중심지이자 뉴질랜드 최대 도시다.
오클랜드 국제공항이 있어 입국하는 여행객들이 보통 북섬의 첫 여행지로 선택하곤 한다.
부산하면 '해운대', '광안리' 등이 떠올려지 듯, 바다를 접하고 있는 도시 오클랜드가 얼마나 낭만적인 곳인지 알 것이다.
한번 방문해보면 '한 1년쯤 여기서 살아봤으면..."하는 생각하는 여행객들이 있을 수도.
뉴질랜드 오클랜드엔 먼진 해변도 굉장히 많다. 동쪽의 롱베이비치(Long Bay Beach), 미션배이(Mission Bay), 서쪽의 와티푸비치(Whatipu Beach), 피하비치(Piha Beach) 등.
'내외방송'은 전날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한 화산대지 도시 로토루아의 아름다운 풍경을 독자들에게 소개한데 이어 20일 세계를 여행다니며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영하 목사로 부터 피하비치의 '몽환'적인 풍경을 전해받았다.
이 목사가 전해온 사진을 살펴보자면 해변과 사람, 바위산, 그리고 무엇보다 하늘을 바라보면 '천상'에 와있나? 라는 착각이 들정도다.
-이하 이영하 목사가 보내온 피하비치의 풍경-

어디가 해변인지, 어디가 하늘인지, 끝없이 펼쳐진 해변이 하늘과 맞닿아 있다.

바위산과 해변, 그리고 하늘.

바위 산 정상에 올라가 손만 뻗으면 하늘의 구름을 만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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